양평지역 음주운전 적발자 매년 큰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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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과 대리운전 등 대중교통 이용 효과 -
양평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음주운전자가 매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양평 관내에서 음주운전 또는 음주 교통사고를 통해 적발된 음주운전자 적발건수는 지난 2002년도에 1,654건이었으나, 지난 2003년에는 1,075건으로 감소했으며, 2004년 12월 4일 현재까지 838건을 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 추세라면 올 말까지 음주운전자 적발건수는 금년도 1일평균 2.5명 꼴을 감안, 9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02년도 2003년도 대비 35% 감소치와 2003년도 2004년도 대비 17%의 감소치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이에 이창신 교통지도계장은 “경찰의 연중 음주단속과 연말연시를 맞은 음주운전 단속 대폭강화 등의 내적 요인과 대중교통 이용과 음주단속에 대한 경각심 및 사회 전반의 의식전환 등 외적 요인이 크게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회비용과 인명·재산상의 손실을 줄여 나가기 위해 음주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 강화와 운전자의 의식전환을 위한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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