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새마을회, 상생과 협력의 메시지 ‘행복나무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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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새마을회(협의회장 박웅, 부녀회장 김양금)가 지난달 27일 국수출장소 광장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행복나무를 심었다.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유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그마한 나무 수십 그루를 식재하며, 황량한 마당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박웅 협의회장은 “나무를 보면서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불어넣어 주고자 행복나무를 심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상생과 협력으로 문제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구현 양서면장은 “상생과 협력만이 우리가 함께 힘든 일들을 이겨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 생각한다”며 “행복나무가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길 바라고 행정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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