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전국 60여 팀 9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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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6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평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출전 최초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으며, 부천소사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 끝에 오산시리틀야구단의 승리로 끝났다.
대회 기간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양평을 찾아 약 3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021 국민여행조사 기준)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의 한 학부모는 “대회기간 세미원과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양평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놀랐다”며 “말로만 들었던 양평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결승전을 참관한 전진선 군수는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감동 받았다”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진 양평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유·청소년 체육의 메카로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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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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