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씨름부 김원호, 안산 김홍도 장사대회 태백급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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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씨름부(감독 신택상) 김원호가 지난 10월 15일부터 안산시에서 열린 2022 민속씨름 안산 김홍도 장사대회에 출전해 태백장사(80kg) 2위에 올랐다.
김원호는 8강에서 영월군청 임종걸을 상대로 밀어치기와 안다리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 용인특례시청 김윤수에게 잡채기와 뒤집기 기술을 훈련에 매진하겠다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5판 3선승제로 치러진 결승에서 동급 최강자인 영암군민속씨름단 허선행을 만난 김원호는 첫판부터 과감하게 선제공격을 시도했지만 3대 0으로 패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신택상 감독은 "비록 결승에서 동급 최강 허선행을 상대로 완패했지만 8강과 4강에서 보여 준 김원호의 경기는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향상된 기량을 선보 일 수 있도록 다음 대회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금강장사(90k이하) 결정전에 진출한 양평군청 정명근은 8강전에서 영월군청 김민정에게 2대 1로 패해 5위를 기록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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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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