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범죄예방 강남지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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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서울지역 강남지구협의회(대표 김성옥)는 양평 지제면 곡수리 소재에 위치한 마을회관에서 양평 지제면, 여주 대신면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 행사에는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건재 군의원 의원, 이주웅 지제면장 등 관내 기관장과 주민들이 방문해 의료진과 범죄예방위원들에게 의료봉사 활동에 대해 격력와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사랑나눔" 의료봉사 활동에는 법무부 범죄예방 강남지구 김성옥 대표를 비롯한 남정헌 명예회장 외 10여명의 범죄예방위원이 참여했으며 정형외과 전문의 한상일 의학박사와 신경외과 전문의 서강원 의학박사, 한의학 박사 이상호 원장 외 약제사 간호사 등 8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진료활동을 벌였다.
의료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환자들에 대한 진료와 처방 약제를 공급했으며 , 특히 이상호 한의학박사 이상호 원장은 워방 우황청심원을 비롯 한약재 의약품등 천 오백만원 상당의 약제를 (환자 1인당 15~20일분) 무상 공급 처방했다.
또한 양의학 치료약제도 동아제약, SK제약, 한국 유나이트드 제약을 비롯하여 동광약품, 태평약제약 등 5개사가 천 오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료 지원하여 환자들에게 처방 약품으로 공급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을 마친 후 김성옥 대표는 범죄예방 강남지구협의회 위원 명의로 행사장에 참석한 서울가정법원 4호처분 수탁기관인 나사로 청소년의 집(경기도 양주군 소재) 최영재 원장과, 양평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안식의 집 김재신 원장에게 불우청소년 교화기금으로 금일봉을 각각 전달했다.
범죄예방 강남지구 협의회는 앞으로도 벽지 무의촌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1~2회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연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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