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민을 위한 보건복지 사업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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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보건복지사업 돋보여-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우선으로 하여 NGO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보건복지 사업이 돋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0일 관내 노인들이 참여하는 "노인의 날 행사"에 행사장내 의료지원과 아울러 노인 건강 상담코너를 운영하여 건강검진의 기회가 부족한 노인 2백여명에 대하여 혈압측정과 혈당검사 등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방의사, 치과 의사들이 전문적인 질병상담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참석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양평군 안경사회(회장 백승기)에서는 노인들의 고장난 안경 수리와 노안으로 눈이 불편한 200여명에게 시력검사를 통한 돋보기를 증정하는 한편, 각 읍,면 13개 노인회 지부에 130개의 돋보기를 전달했다.
군은 오는 6일 자며결연기관인 경희대학교 한마음봉사단(단장 최현림)과 양평군 보건소에서 안과, 내과 가정의학, 피부과, 치과, 한방, 이비인후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주민 의료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한편, 경희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은 내과, 안과 등 부속병원의사 10명과 한병병원의사 5명, 치과의사 2명, 간호사 18명, 임상병리사 2명 등 43명으로 구성되어 의료 봉사를 하게 된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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