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생태산촌 정보화마을과 KT 강북본부가 훈훈한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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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9일 오전 서종면 명달리 소재 환경교육센터에서 서종면 생태산촌 정보화마을과 KT 강북본부와의 자매결연식을 갖는다.
서종 생태산촌 정보화마을은 지난 2003년에 2억 2천만원을 들여 서종면 명달리와 노문리 67농가에 PC 보급 및 정보센터 개설 그리고 홈페이지 구축으로 각종 영농정보를 신속히 얻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금번 자매결연은 정보화마을의 운영활성화와 민간업체 참여 유도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맺게 되었다,
KT 사원가족 및 소년소녀가장이 동반한 농촌체험 및 봉사활동, 사랑의 봉사단과 사원가족의 농촌 환경정화활동, 마을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특산물 소개 및 판매촉진활동, KT 부서별 소규모 워크샵 진행, 매년 체험행사의 날 운영을 주요 협약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늘 자매결연식은 김주강 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의 환영사, KT 박종선 경영지원국장의 인사 그리고 이한대 양평부군수의 축사와 표고버섯따기 농촌체험의 순서로 진행되며, 채취된 표고버섯은 KT 사회봉사단에서 일괄 구입하여 불우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한대 부군수는“농사인력이 없는 여건에서도 힘겹게 농사를 짓고는 있지만 수입 농산물에 밀려 제 값도 받지 못하는 농가의 어려움이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KT 관계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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