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용문도서관 신축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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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 발전 중추적 역할의 용문도서관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
양평군은 지역주민의 문화 공간 확보를 통한 지방문화 성숙을 위해 용문면 다문리에 “용문도서관”을 신축한다.
이번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용문도서관은 2,100㎡ 부지에 연건축 1,320㎡면적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 건물로 건립 할 예정이며,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군은 총 사업비 26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도서관 건물 내에는 각종 자료 연람실과, 간행물실, 디지털 자료실, 시청각실 등 풍부한 자료와 시설을 완비하여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양평군은 주민들의 “희망찬 배움터 조성”을 위해 양평군교육발전기금 100억 조성과 어린도서관 신축, 농어촌 좋은 학교 육성사업 지원, 소규모 학교살리기 사업 지원, 북부 권역의 영어마을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문도서관은 내년도 공사를 착공을 시작으로 ‘06년 4월 준공예정이며, 주민의 지식정보 제공은 물론 주민의 지역문화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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