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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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소재에 위치한 면청사 준공식을 지난 2일 가졌다.
이날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정철 양평군의회의장, 전흥배 양평경찰서장, 정인영 경기도의회 의원, 이동성 경기이천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사무소 준공식을 가졌다.
청운면 청사는 총사업비 21억여원을 투자해 지난해 7월 착공하여 금년 8월 공사 준공을 했으며, 부지 4,536㎡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 건물로 연면적은 1,172.07㎡이다.
1층 청사에는 민원실행정실, 전산실 등과 2층에는 주민자치사무실, 주민사랑방, 3개의 다목적실 위치하여 앞으로 주민들의 취미생활과 각종 교양교실 운영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3층에는 대회의실, 문서고, 소회의실이 마련됐다.
면청사와 함께 연접한 장소에 22억 2천여만원을 투자해 지상 2층의 연건축 389.55㎡의 소방파출소도 준공식을 가졌으며, 1층에는 소방차고와 사무실, 2층에는 의용소방대 사무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면청사는 주민자치 기능을 가춘 복합건물로 주민자치의 취미생과 교양강좌를 할 수 있도록 한 차원 높게 건축되었다”고 말하고, 주민들에게 “사랑방과 같이 친근감이 넘치는 모범적인 자치센터로 운영해 줄 것을”당부 했다. *출처:www.yp21.net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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