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농업의 고장 양평에서 메뚜기 잡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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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0일 양평 양서면에서 메뚜기 잡기 고향축제-
농촌에서 자란 기성인들이라면 어린시절 가을 들녘에서 해지는 줄 모르고 메뚜기를 잡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을 것이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양평 양서면 국수리 들녘에서 오는 10월 10일 "메뚜기 잡기 고향축제"가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가 참여하고, NGO단체, 출향인사, 경실련, 재경 군민회, 작목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로 메뚜기 잡기를 포함한 환경농업 사진 전시회, 체험 마당, 놀이마당, 친환경농산물 판매장도 함께 이뤄진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이수리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메뚜기 잡기와 손탈곡, 인절미 만들기, 널뛰기, 제기차기 등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이 함께 이루어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을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양평군은 제초제 안쓰기, 화학비료 안쓰기, 농약 안쓰기 등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을 시작해 지역 전역의 생태가 살아나 반딧불이와 메뚜기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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