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초점 2>“자체감사 철저, 군민 입장서 적극 행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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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담당관, 교육체육과, 문화담당과 행감 실시
- 오혜자 의원, 20건 중 19건의 자료 요청·최다 질의, 군 현안 파악에 집중
- 황선호 의원, 자체감사 관리 감독 철저 및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 요구
- 송진욱 의원, 체육시설개선 부분 관심 제고 시민안전을 위한 지원사업 요청
- 최영보 의원, 고충민원 관련 행정관리 및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 요구
- 여현정 의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우선 순위 마련 촉구
양평군의회는 21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를 열고 감사담당관과 교육체육과, 문화관광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담당관에 대해서는 자체 감사와 고충민원 해결, 성과관리평가, 대외평가관리 등 5건의 현황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감사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동일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고충민원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군민의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혜자 의원은 "군정 자체감사의 경우 지속 시행 중이나 2016년 이후 경기도 종합감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자체적인 종합감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만환 감사팀장은 "일선에서도 현재 자체 감사가 수시로 진행 중에 있다"며 "오는 12월에 종합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교육체육과에 대해서는 의원들이 시설 개선 관리와 양평군 대외홍보를 위한 엘리트 체육활성화, 미래 인재 역량 개발, 지역 특색교육 등 6건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여현정 의원은"관내 사립고등학교에 기숙사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과 책상 의자 교체건, 학교 외벽 방수 등 학교의 시설 개선이나 운영비로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며 "이 보다는 공공성에 대한 책임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인센티브나 패널티를 부과하는 방식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희구 교육체육과 과장은 "지적 사항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협력해 목적에 맞는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9건을 다룬 문화관광과의 행감특위는 대부분 오혜자 의원의 질의로 진행된 가운데 "양평문화원와 양평문화센터, 양평예총 운영에 대해 각각 조례는 마련돼 있으나 사업성이 비슷해 사업의 이해 충돌이 생기지 않도록 문제점을 파악해 서로 침해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구둔역 관광자원화 사업과 양평근현대사박물관 건립건에 대해 지평면의 지리적 특성상 사업비 대비 관광객과 인구유입이 잘 될지 의구심이 생긴다며 관광 인구 유입과 특히 젊은층을 겨냥한 프로그램 계발 및 자원 연계를 당부했다.
한편 3차 행감특위는 9월22일 복지정책과와 지역돌봄과, 주민복지과, 민원바로센터 4과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손희경기자
- 황선호 의원, 자체감사 관리 감독 철저 및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 요구
- 송진욱 의원, 체육시설개선 부분 관심 제고 시민안전을 위한 지원사업 요청
- 최영보 의원, 고충민원 관련 행정관리 및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 요구
- 여현정 의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우선 순위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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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는 21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를 열고 감사담당관과 교육체육과, 문화관광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담당관에 대해서는 자체 감사와 고충민원 해결, 성과관리평가, 대외평가관리 등 5건의 현황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감사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동일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고충민원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군민의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혜자 의원은 "군정 자체감사의 경우 지속 시행 중이나 2016년 이후 경기도 종합감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자체적인 종합감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만환 감사팀장은 "일선에서도 현재 자체 감사가 수시로 진행 중에 있다"며 "오는 12월에 종합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교육체육과에 대해서는 의원들이 시설 개선 관리와 양평군 대외홍보를 위한 엘리트 체육활성화, 미래 인재 역량 개발, 지역 특색교육 등 6건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여현정 의원은"관내 사립고등학교에 기숙사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과 책상 의자 교체건, 학교 외벽 방수 등 학교의 시설 개선이나 운영비로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며 "이 보다는 공공성에 대한 책임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인센티브나 패널티를 부과하는 방식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희구 교육체육과 과장은 "지적 사항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협력해 목적에 맞는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9건을 다룬 문화관광과의 행감특위는 대부분 오혜자 의원의 질의로 진행된 가운데 "양평문화원와 양평문화센터, 양평예총 운영에 대해 각각 조례는 마련돼 있으나 사업성이 비슷해 사업의 이해 충돌이 생기지 않도록 문제점을 파악해 서로 침해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구둔역 관광자원화 사업과 양평근현대사박물관 건립건에 대해 지평면의 지리적 특성상 사업비 대비 관광객과 인구유입이 잘 될지 의구심이 생긴다며 관광 인구 유입과 특히 젊은층을 겨냥한 프로그램 계발 및 자원 연계를 당부했다.
한편 3차 행감특위는 9월22일 복지정책과와 지역돌봄과, 주민복지과, 민원바로센터 4과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손희경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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