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회복지분야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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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와 소통하기 위해 매달 만남을 갖는 민선8기 소통간담회가 지난 27일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와 복지 업무 부서장, 사회복지 관련 단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사회복지 관련 주요 현안 발표, 단체별 질의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통을 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양평군이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사회 복지 선진 지자체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단체와의 다양한 소통창구가 필요해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군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와 채널을 통해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달 관내 사회단체장 150여 명과 첫번째 사통팔달 간담회를 시행한데 이어 이날 사회복지분야 간담회와 같이 지속적으로 분야별 간담회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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