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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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가 지난 28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폭발물 테러로 인한 가상 상황을 통한 긴급구조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인명구조 등 현장 대응능력 극대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서를 주관으로 양평군청 등 긴급구조 지원 14개 기관 170 여명과 30 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려은 폭발물 테러에 의한 건물 붕괴와 화재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직장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대응과 출동한 구급대의 응급 이송,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합동훈련을 통한 역할 정립, 긴급구조통제단·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과 수습·복구로 진행됐다.
고영주 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 유형 분석과 반복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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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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