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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부, 각종 대회서 발군의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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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8-31 12:4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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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유도(2부) 종합 1위
- 2022 경찰청장기 전국유도대회 이승엽(+100kg) 3위
- 2022 동트는 동해 전국실업유도선수권 금 2개, 은 1개, 동 2개, 단체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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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부(감독 채성훈)가 각종 대회서 메달을 석권하며 대한민국 유도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양평군청 유도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 남자일반부 2부에서 강영욱 선수(-66kg)와 한재광(-73kg), 이상준(-81kg), 김산(-90kg), 한경진(-100kg), 이승엽(+100kg)이 1위를 차지하며, 60kg 급을 제외한 모든 체급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한 지난 27일에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2022 경찰청장기 유도대회에서 이승엽 선수(+100kg)가 3위에 입상했으며,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2 동트는 동해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강영욱 선수(-66kg)와 한경진 선수(-100kg)가 3위, 이승엽 선수(+100kg)가 2위, 최훈 선수(-73kg)와 원종훈 선수(+100kg)가 우승을 차지하며 양평군청 유도부의 위상을 높였다.

채성훈 감독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은 물론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각종 대회에서 선수단원들이 선전을 하고 있다"며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체력과 기량을 높이는 훈련에 매진해 양평의 유도를 대한민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선수 개인의 명예와 양평의 명예를 높여준 유도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고에 힘찬 박수와 함께 양평을 유도의 메카로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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