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연내 착공 후 2024년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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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양평경찰서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신축될 시청사 조감도(현 조감도는 최종본이 아님으로 변경 될 수 있음) |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양평경찰서 건립사업이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 비용 증가로 인해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할 계획이였으나 인근 토지 매수와 설계변경 등의 지연 사유가 발생한 사이 자재비 등이 급격히 인상돼 사업비 확보를 위해 착공이 1년 연기됐다고 밝혔다.
특히 물가 상승분 등을 반영할 경우 현재 사업비 240억 원 보다 60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 돼 상반기 기획재정부에 사업비 증액을 요구한 상태로 사업비 확보 즉시 철거와 함께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신청사는 현 위치 9,932㎡ 부지에 건축연면적 9,521㎡,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된다.
경찰 관계자는 "기재부에 요청한 건축비 인상분 등이 연내 확정될 경우 철거와 동시에 신축이 추진될 것"이라며 "2024년 시공을 완료하고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5년 10월21일 개서한 양평경찰서는 1985년 11월 현 부지에 청사를 신축한 후 36년 간 양평 지역 치안 활동을 펼치다 2020년 임시청사로 이전됐다.
임시청사(옥천면 고읍로 88번지)는 2020년 당시 육군 20사단 61여단 본부가 주둔하면서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그해 11월2일부터 사용 중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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