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차세대 업무시스템 ‘온-나라 문서 2.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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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1일부터 시스템 전환, 직원 간 소통 강화 및 신속한 의사 전달
양평군이 오는 11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위한 차세대 업무시스템 '온-나라 문서 2.0'으로 행정시스템을 전환한다.
온-나라 문서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공문서의 작성, 결재, 발송, 보존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2012년부터 양평군은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의 노후로 부품 수급과 장비 보강이 어렵고, 서비스 지연 및 업그레이드 지원 불가와 Active-X 등의 비표준 기술 사용으로 보안이 취약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온-나라 문서 2.0'으로 전환하게 됐다.
'온-나라 문서 2.0'은 공문서를 웹 기반 문서 편집기로 작성하고, 국제표준문서(ODF)에 대한 호환성을 높여 공공기록물의 보존성을 확보했으며, 특정 운영체계(OS)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대용량 첨부 파일의 대외 발송은 물론 내부 직원과의 소통창구인 메신저와 메일시스템 전면 개편과 행정전화기와 연동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 전달로 업무효율을 높이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초연결사회에 발맞춰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도입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산업이 행정업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정보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온-나라 문서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공문서의 작성, 결재, 발송, 보존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2012년부터 양평군은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의 노후로 부품 수급과 장비 보강이 어렵고, 서비스 지연 및 업그레이드 지원 불가와 Active-X 등의 비표준 기술 사용으로 보안이 취약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온-나라 문서 2.0'으로 전환하게 됐다.
'온-나라 문서 2.0'은 공문서를 웹 기반 문서 편집기로 작성하고, 국제표준문서(ODF)에 대한 호환성을 높여 공공기록물의 보존성을 확보했으며, 특정 운영체계(OS)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대용량 첨부 파일의 대외 발송은 물론 내부 직원과의 소통창구인 메신저와 메일시스템 전면 개편과 행정전화기와 연동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 전달로 업무효율을 높이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초연결사회에 발맞춰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도입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산업이 행정업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정보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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