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폭설·한파 대비 재난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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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재난 대응과 신속한 긴급구조 활동을 통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대응태세 확립 등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한다.
양평군에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1.9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화재 28건, 구급 41건, 자연재해 등 기타 안전사고 117건의 기록적인 현장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양평소방서는 기상특보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구조통제단의 선제적 가동, 진압·구조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재난 상황의 신속 전파 및 유관기관 상황 정보 공유체계 확립 등 대응체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도로 결빙 구간 운행 시 스노우체인 등 안전장비 착용과 폭설로 인한 나무 전도 및 낙석 등 주변 환경에 각별한 주의와 농축산용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치울 때 깔림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서병주 서장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눈이 녹은 후 빙판길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양평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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