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민의 화합·상생과 포용,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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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이 지난 7일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원) 주관으로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 상생과 포용으로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행사를 기획, 준비했으며, 10개 마을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지역 활성화를 위한 1분 자유 발언대 시간에는 지평의 문화유산인 지평리 전쟁기념관과 의병 역사, 지평 발효 먹거리 연계 등에 대한 조언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이 제시됐다.
또한 주민 화합을 위한 박 터뜨리기와 큰 공 굴리기 등 이벤트 경기가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성원 추진위원장은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지평면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의 취지 처럼 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후 면장은 "지평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키워 온 역량을 바탕으로 단합해 더 큰 지평을 열어 나가자"며 "면민들의 역량이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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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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