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또래공삶’ 딸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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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소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또래공삶' 청소년 20여 명이 최근 조아라 딸기농장(대표 조재섭)의 후원으로 딸기체험을 다녀왔다.
딸기 체험은 농장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조재섭 대표로부터 딸기 재배 방식과 수확 방법 등에 대해 설명 받고, 딸기 수확 후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딸기 모종을 키우고 있는데 농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니 즐겁고 신났다"며 "상큼한 딸기향과 함께 추억도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을 주선한 홍성복 옥천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농촌에 살고 있으면서도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또래공삶'은 30여 명의 초, 중학생이 방과 후에 이용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상담 지원 등 종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 역량을 높이는 등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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