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으뜸 양평!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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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에 함께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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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민선 8기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전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참모진들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오전 10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자연환경 보존과 활용의 가치를 품고 인심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8기 군정 비전과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과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 의료복지',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군정방향으로 제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보다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고 수도권 주민들이 오고 싶은 양평을 만들겠다는 소명 아래 으뜸 양평을 향해 출항하겠다"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생활행정과 동부와 서부간의 균형 발전, 중첩 규제 속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가는 양평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농업인과 여성,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보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와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관계망을 디지털화 시켜 돌봄과 복지를 촘촘히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 민원 플렛홈을 만들어 인허가의 답답함을 뚫어 내고 행정정보 공개와 인허가 조직 신설 등 공직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자신은 치우침 없는 중용의 도로 군민에게는 봉사자로 대외적으로는 당당한 대표가 되어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와 군 공직자, 의료진,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정동균 전임 군수님께도 지난 4년간의 노고에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공직자들에게 일하는 양평군정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전 군수는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양평군의 주인"이라며 "군민의 이익과 권익이 위해 함께 일하는 공직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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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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