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 자연숲어린이집,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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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 자연숲어린이집(원장 박윤희)이 지난 26일 원생 60여명과 부모가 함께 만든 김치김치 20통을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자연숲어린이집은 매년 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김치와 연탄 성금 등을 기탁하며, 강상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윤희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김장김치를 담갔다"며 "원생들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과 나눔에 대해 배워 사회에 기여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봉준 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는 나눔이 필요한 소외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강상 자연숲어린이집 원생들의 마음과 지난 25일 1년간 모은 용돈을 기부한 8살 기부천사의 뜻까지 더해져 올해는 더 따뜻한 강상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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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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