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문제 해법에 한걸음, 스마트시티 리빙랩 3차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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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양평스마트시티 리빙랩 3차 워크숍이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3개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 및 국내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 사례 동영상 시청에 이어 리빙랩 1, 2차 워크숍에서 논의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용 사례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량 인식기술 서비스와 독거노인을 위한 운동량 모니터링 워치, 스마트 정류장, 노약자의 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도우미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 토의를 이어갔다.
정창업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워크숍 일정이 후반부로 미뤄졌지만 참여 위원들의 주말도 잊은 열정과 열띤 토론을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며 "군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바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4차 워크숍은 오는 17일 개최될 예정이며, 3차까지 진행된 내용을 정리해 조별로 발표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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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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