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관련 영상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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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자체행사 및 모임 자제·취소 권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 정동균 군수가 3일 오전 영상 브리핑을 열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모임자제 등을 권고했다.
정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관내 요양병원 확진자 55명을 포함해 한달 사이 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특히 지난 2일 1일 확진자 발생수 최고인 3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선제적 차단을 위해 3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각 부서와 읍·면 주관행사는 물론 기관·사회단체 자체행사와 선진지 견학 등 모임 자제 및 취소를 권고하는 등 대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관기관 단체의 선진지 견학과 마을공동체 모임 시 행사 당일 기준 2일전 선별검사 및 1일전 음성 확인결과를 통보받은 경우에만 참석할 수 있고, 행사 후 1일 이내에 선별검사를 받도록 명령했다.
아울러 현재 1일 1,500여명이 선별검사를 위해 야외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반의 이동동선 조사는 밤낮 휴일을 가리지 않고 이동동선 추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을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34명이며, 재택치료를 희망하는 확진자는 협력병원인 이천의료원에서 재택치료 승인 즉시 자가치료 키트와 상비약을 자택까지 배달하고 있다.
협력병원은 24시간 환자상태 상시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을 발행 등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양평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93명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관리반에 직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백신접종과 관련, 지난 2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접종 2차 완료율이 군 인구대비 79.4%이며, 60세 이상 고위험군 추가 접종률은 23.4%로 경기도 평균 접종률 19.5%와 전국 평균 접종률 19.1% 보다 높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추기접종 기피로 접종 속도가 기본접종 때보다 낮은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급증과 중증 급증, 사망자가 늘어나는 만큼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추가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환경이 취약한 단월면(6, 7일)과 청운면(8, 9일), 양동면(13, 14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정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관내 요양병원 확진자 55명을 포함해 한달 사이 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특히 지난 2일 1일 확진자 발생수 최고인 3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선제적 차단을 위해 3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각 부서와 읍·면 주관행사는 물론 기관·사회단체 자체행사와 선진지 견학 등 모임 자제 및 취소를 권고하는 등 대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관기관 단체의 선진지 견학과 마을공동체 모임 시 행사 당일 기준 2일전 선별검사 및 1일전 음성 확인결과를 통보받은 경우에만 참석할 수 있고, 행사 후 1일 이내에 선별검사를 받도록 명령했다.
아울러 현재 1일 1,500여명이 선별검사를 위해 야외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반의 이동동선 조사는 밤낮 휴일을 가리지 않고 이동동선 추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을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34명이며, 재택치료를 희망하는 확진자는 협력병원인 이천의료원에서 재택치료 승인 즉시 자가치료 키트와 상비약을 자택까지 배달하고 있다.
협력병원은 24시간 환자상태 상시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을 발행 등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양평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93명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관리반에 직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백신접종과 관련, 지난 2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접종 2차 완료율이 군 인구대비 79.4%이며, 60세 이상 고위험군 추가 접종률은 23.4%로 경기도 평균 접종률 19.5%와 전국 평균 접종률 19.1% 보다 높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추기접종 기피로 접종 속도가 기본접종 때보다 낮은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급증과 중증 급증, 사망자가 늘어나는 만큼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추가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환경이 취약한 단월면(6, 7일)과 청운면(8, 9일), 양동면(13, 14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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