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봉성리 왕골소하천 정비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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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봉성리 왕골소하천 정비사업이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
봉성1리 왕골6교 현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장, 봉성1리, 대흥1리, 원덕1리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및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왕골소하천 정비사업은 국비 29억과 군비 72억 등 1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속이 빠른 왕골천의 특성에 적합한 친환경 자연소재인 조경석으로 홍수에 대비한 제방을 쌓아 2,896m의 호안을 정비했다.
또한 하천 폭이 넓어짐에 따라 총 8개소의 교량에 대해 기존보다 폭을 넓혀 재가설해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했고, 제방 뚝마루를 포장해 마을안길과 농경지 진출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편익을 도모했다.
박문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에 준공한 왕골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정동균 군수는 "왕골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으로 봉성리와 대흥리, 원덕리 지역의 근본적인 수해방지 대책이 마련됐다"며 "공사기간 생활불편을 감수해 준 주민들과 어려운 여건에서 준공까지 애써온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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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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