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기후 위기 극복 및 교통약자 위한 저상·전기 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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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7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군은 올해 대폐 예정인 경유 버스 6대를 저상·전기버스로 우선 교체하고, 내년에 차령 만료로 대폐차하는 시내버스 4대도 저상·전기버스로 보급할 계획이다.
7일부터 운행되는 저상·전기버스는 2-1번과 2-8번, 6번 등 18개 노선 5개 코스에서 운행되며, 차체 바닥이 낮고 계단이 없어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등 교통약자의 탑승이 용이하다.
또한 엔진 진동과 소음이 현저히 적은데다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대기 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커 자연과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양평형 그린뉴딜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과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저상·전기 버스의 도입은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초고령 사회인 양평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복지 교통을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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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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