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새마을회, 나눔장터 수익금 400만원으로 난방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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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창수)가 지난 10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나눔장터 수익금 400만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난방유를 지원했다.
청운면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20개리, 소외계층 2명씩 40명을 선정해 각 가정마다 20만원씩의 난방유 후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더 했다.
김창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청운면민 모두의 관심 속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 좋은 청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순 면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솔선수범 봉사에 나서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담기 난방유가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자원봉사는 것은 물론 매년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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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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