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 적십자봉사회, 저소득 청소년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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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양서봉사회(회장 심난주)가 지난 22일 저소득 가정의 고3 학생 6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서 적십자 봉사회는 대학 입시와 취업 준비로 힘든 고3 학생들의 학업 유지와 사회 첫발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심난주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새벽같이 나와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하고 마련한 후원금이라 의미가 크다"며 "대학 진학과 사회 첫발을 내닏는 청소년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혜숙 면장은 "해 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 넣는 장학금을 전해주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꿈을 키워갈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서적십자봉사회는 희망풍차와 음식 나눔 행사 등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120여 가구와 연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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