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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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 강상면 소재 양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과 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양평군에서 주최한 첫 대회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 만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따라 36홀 개인 타수 경쟁(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11개 클럽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정동균 군수는 "빠른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백신 접종 70%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어 대회 개최가 가능했다"며 "그간 쌓아온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해 여운이 남지 않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민안전을 우려해 각종 대회들을 취소했지만 정부의 위드 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위축됐던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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