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잊은 도시 문제 해결사들··스마트시티 리빙랩 2차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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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양평스마트시티 리빙랩 2차 워크숍이 지난 14일 주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의 뜨거운 열의 속에 운영됐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로 표현되는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공간이나 특정 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군과 주민이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으로 연말까지 4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리빙랩 2차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도시 동영상 시청 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문가 강의에 이어 1차 회의에서 도출된 우리동네 관심사(IT를 접목해 해결하려는 도시문제)를 주제로 문제점과 대안을 도출하는 조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조별 토론에서는 양평군의 교통과 환경, 복지, 안전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렸으며, 조별 토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구체화시키고 실현성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자들의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정창업 토지정보과 과장은 "주말 연휴도 잊고 열띤 토론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양평스마트시티 리빙랩 참여 위원들의 신선한 주제 발표와 건전한 토론으로 양평군이 나아갈 방향을 저입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스마트시티 리빙랩 3차 워크숍은 오는 28일 개최되며, 2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주민이 생각하는 도시문제와 해결방안을 놓고 또 다시 조별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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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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