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4일간 열전
스포츠
페이지 정보
본문
![]() |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축구동호인의 축제인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열전에 들어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와 양평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어울림 축구대회는 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구동호인의 축제로 양평군이 유치했으며, 양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첫번째 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 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경기도대표 출전 자격을 놓고 격돌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군 남자대표 30~70대부와 여성부, 유소년부, 단일클럽부, K7부 등 9개부로 경기를 치룬다.
K7부는 풀 리그, 단일클럽부와 유소년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게 되며, 경기 시간은 30대부와 K7부는 전후반 30분씩, 나머지 부는 전후반 25분씩 진행된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제1회 대회 이후 두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 쌓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33년 전 어린생명 구하고 사망한 의인에 감사장 수여 21.11.17
- 다음글김선교 의원 1심서 무죄 선고 받고도 당선무효 위기 21.11.15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