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양평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소통하는 자원봉사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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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그 위에 자존감’과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의미’를 주제로 한 2021 양평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지난 17일 강하면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됐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2021년 한해 지역사회 안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위드 코로나를 맞아 변화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대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성취·가치 및 소통과 자존감 등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셀프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강의 드이 진행됐다.
윤기용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의 무한가치 처럼 서로 손잡고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자원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봉사자 여러분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봉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2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158개의 자원봉사수요처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교육과 프로그램 개발, 봉사시간 관리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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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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