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 배움터, 양평몽실학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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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몽실학교가 지난 20일 양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별방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몽실학교 참여 학생들의 초대장과 영상 제작은 물론 행사 진행도 참여 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졌다.
정동균 군수의 영상 메시지와 2018년 양평몽실학교의 탄생을 지켜보던 서우철 교감, 석원희 성우, 그 외 몽실학교 학생들 목소리가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됐다.
2018년부터 양평몽실학교를 위해 열정적으로 발로 뛰던 정연경 마을교사는 ‘몽실학교 이야기’를 통해 마을공동체 교육과 양평몽실학교 탄생’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개관식에 이은 2부 행사로 정책마켓 발표가 이어졌다. 용문고 학생들은 빈곤아동 미래강화와 교통약자 지원, 농촌지역 청소년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을 주제로 정책을 발표했다.
또 양일중 학생들은 무인서점 설치와 타이머 설치를 발표했으며, 학생들이 제안한 5가지 주제 모두 참석한 의원과 마을교사, 장학사들에게 판매돼 검토를 거쳐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가상공간에서 열린 3부 행사는 연합 정책마켓으로 양평과 의정부, 고양, 김포, 안성, 용인, 성남 7개 지역 몽실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교환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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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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