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친환경농업의 재도약··농업종합분석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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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재도약과 미래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가 지난 1일 준공됐다.
농업종합분석센터는 8,352㎡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주연구동과 부속건물 2개동으로 신축됐으며, 주연구동은 농업환경분석실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로 구성돼 있다.
부속건물은 가축분뇨 부숙도 분석실과 토양시료 전처리실, 특수가스 보관실 등을 갖춰 관내 농업인에게 맞춤형 과학영농 분석서비스 및 인증과 관련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농업종합분석센터가 물 맑은 양평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특구로써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동균 군수는 "변화하는 먹거리 안전성에 대응하고 농업생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과학영농 수행으로 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실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그린뉴딜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종합분석센터는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양평군민이거나 양평군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은 무료로 분석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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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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