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은 아이스팩을 사랑海’,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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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살리기는 ‘펭귄은 아이스팩을 사랑海’ 자원봉사에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가 동참하고 나섰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펭귄은 아이스팩을 사랑海’는 지난 4월 경기도 센터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회원 중심으로 진행돼 오다 지난달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로 확산 분위기를 맞게 됐다.
자총 양평군지회와 바르게살기는 지구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사막화와 같은 기상이변이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아이스팩 수거와 세척,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자원봉사에 동참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포장과 배달의 일상화로 아이스팩 사용이 급속히 증가 중인데다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지는 아이스팩 소재인 미세플라스틱의 완전 폐기가 어려워 80%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다.
‘펭귄은 아이스팩을 사랑海’는 버려지는 아이스팩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소각과 매립 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윤기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고 소상공인도 돕는 건전한 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운동이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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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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