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주당 지역위원회, 2021년 제2차 당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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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이하 지역위원회)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1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회의에는 정동균 군수와 간부 공무원, 최재관 지역위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대응 방안과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 학교시설 확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과 관련, 군은 공단 출범을 위해 의회와 긴밀한 소통과정을 이행할 것과 군민이 신뢰하는 주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간 추진해 왔던 조직 변경과 정관 등 제규정 정비와 부채상환, 신규사업 발굴 등 사전 절차를 지속적으로 이행해 공단 전환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번째 안건인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과 관련, 군은 지난 9월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미선정 됐지만 강하면 운심리 일원의 친수지역 활용성을 강조해 내년도에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대해 지역위원회에서는 2022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과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끝으로 학교시설 확충과 관련, 공동주택 신축 수요로 시행사가 부담하는 학교 시설 확충이 추진 중에 있으나 학교용지 부족 등 개선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기존 학교시설 증·개축과 교육청 이전, 통합중학교 신설 등 교육 주체가 적극할 것을 요청했다.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현안과 관련한 지역위원회의 요구사항을 군에서 면밀히 살펴 의미있는 토론을 해준데 감사드린다"며 "군에서 추진되는 각종 현안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민선 7기는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목표를 성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양평을 향한 발걸음에 함께 동참해 지역발전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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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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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혹시요?님의 댓글
혹시요? 작성일혹시요!
민주당이(정당) 군청 시설을 이용해도 되는건가 궁금 하네요?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