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평생학습 축제 연리지’, 2년 만에 온라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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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해 2년째 열리지 못했던 평생학습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양평군은 주민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6회 평생학습축제 연리지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평생학습의 이해 증진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전달에 집중하고, 사전에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과 주요 행사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의 표창 시상 및 문해교육, 시낭송,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콘서트는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 되며, 평생학습 기관·학습동아리·주민자치센터 등의 활동 영상은 '양평톡톡' 평생학습 주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개의 맞춤형 평생학습 랜선 학습여행은 학습 꾸러미를 통해 가정으로 배송해 비대면 줌(zoom)을 통해 운영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혁신교육,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연리지 실천포럼은 '연결과 융합의 4.0시대, 교육·학습·실천의 공진화'를 주제로 마을공동체와 혁신 교육부서와 연계를 통해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습으로 성장한 학습공동체의 그 간의 이야기와 사례를 비대면으로 공유함으로써 일상을 회복하고 공동체가 다시 촉진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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