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8%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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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신청자 10월29일까지 신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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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이 관내 요양·장애인시설 입소자와 거동이 불편한 신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생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제공했다. |
양평군이 지난 21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98%인 9만8천여명에게 245억4천만원을 지급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 55.4%, 지역화폐인 양평통보가 44.6%를 차지했다.
오는 29일로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마감되는 만큼 미신청 대상자는 기간 내에 신청해야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국민지원금은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만 사용할 수 있으며고,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군은 미신청자의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행정안전부로부터 제공 받은 미신청자 명단을 활용, 우편물 발송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신청자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 모두가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청 기한 내 꼭 신청해 수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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