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건강도시 도약 위한 양평헬스투어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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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양평헬스투어센터가 지난 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양평헬스투어는 양평의 청정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헬스투어 고유의 건강요법과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통해 몸의 변화를 확인하는 건강 여행 프로그램이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시작된 헬스투어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이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했으며, 2017년 7월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을 특허로 등록했다.
양평헬스투어센터는 2021년 9월 양평읍 백안리 219 부지(군유지)에 지난 7월 준공됐으며, 이후 로비 홍보관과 쉼터 등 운영을 위한 내·외부 공사를 진행, 개관식 이후부터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
지상 1층 연면적 543㎡ 규모로 강당과 건강측정실, 야외쉼터, 연구실 등을 갖춘 헬스투어센터는 헬스투어의 연구를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와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된 헬스투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관객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헬스투어센터가 힐링 관광도시를 만드는 중심에 서게 되길 바라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소방본부 250명이 예약돼 있으며, 인천교육연수원 등 여러 기관에서 예약 문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연수와 위크숍 등 관련 문의는 양평헬스투어 홈페이지 www.healthtour.co.kr와 양평헬스투어센터(031-770-1004~5)로 하면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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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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