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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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대표 민병소. 구 대명리조트)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지난 6월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상하반기 각 2가정을 대상으로 한 희망릴에이 집수리 봉사는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전기 관련 작업까지 각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먼저 살핀 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소노휴 양평은 매년 양평 관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외에도 사랑의 김장 봉사와 연탄 기부, 장학금 전달, 경로잔치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도 소노휴 직원들의 전문적인 재능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집수리를 마친 후 집안에 살핀 어르신은 "눅눅한 도배와 장판도 새로하고 침침했던 형광등도 새로 바꿔 환해져 새집에 들어 온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노휴 직원 대표는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을 최대한 염두에 두고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며 "작은 일에도 감사해 주시고 깨끗한 환경에 기뻐해 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 기관 단체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올해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을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8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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