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앤리버, 군청 2층 로비서 ‘일상, 작품이 되다’ 특별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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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기획동아리로 활동 중인 문앤리버(MOON & RIVER)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군청 본관 2층 로비에서 ‘일상, 작품이 되다’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문앤리버는 지난해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결성된 동아리로 현재 문앤리버를 포함한 상상공작소·건축·만화미디어애니·원예동아리 등 5개의 청년 동아리로 결성돼 활동 중에 있다.
문앤리버의 ‘일상, 작품이 되다’는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오름 전시회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로 문화 속에서 세대 간의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이 바라보는 양평과 삶을 사진을 통해 표현했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작가 8명은 사진을 한 번도 찍어본 경험이 없는 양평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됐다.
이세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진 작품들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애환을 느끼고 세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군민들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해 준 청년문화기획동아리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기획자 측은 "어르신들도 지금과는 상황이 달랐을 뿐 어렵고 힘들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시회 준비 기간 내내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경제과는 오는 29일부터 만화미디어애니동아리가 개최한 제1회 양평 만화 공모제 출품 및 수상작들을 양평군청 본청 2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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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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