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1급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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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이 옳았다,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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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공모해 1급 포상을 수상했다.
8월20일부터 9월27일까지 민주당 소속 지자체와 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를 공모 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지역성과 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방정부 우수정책'은 광역단체장 8명과 기초단체장 104명으로부터 112건이 접수됐으며, 광역단체장 1급 2명과 2급 2명, 기초단체장 1급 15명과 2급 15명 등 34명이 우수 제안자로 선정됐다.
이들 중 정동균 군수는 기초단체장 1급 포상 명단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한민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양평군의 도전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아 토종종자를 지키고 확산시키는 일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정 군수는 또 "토종자원 정책은 바른 땅과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만이 해낼 수 있다"며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의 종자주권 강화는 물론 농업생명 자원을 보존해 우리 군을 친환경 토종종자 지킴도시의 메카로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뜨거운 열정으로 집중하면 믿을 수 없을 만한 큰 힘이 나온다는 것을 믿는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환경을 조성해 친환경농업특구로써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토종자원의 우수성으로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잇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 건강 먹거리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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