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현대화사업 공모 통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이 올해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 및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공모를 통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했다.
10일 준공된 용문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저온저장고 572㎡와 농산물 선별장 516㎡를 비롯해 경기미 생산을 위한 저온창고 331㎡, 건조기와 시험용 벼 건조기, 벼품위 단백질 판정기 구입 등 19억이 투입됐다.
용문농협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통한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농산물의 품질 향상 및 표준화는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및 가동률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선택형맞춤 농정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감자 선별기 10조와 냉장 차량 2대, 전기 지게차 1대를 지원할 계획에 있다.
강성욱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자체 수매로 농가의 수매가격 보전은 물론 저온처리를 통해 저장성을 높여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연중 판매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집중지원 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와 고품질의 특화 품목 육성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청운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향한 첫 발 21.11.11
- 다음글용문면, 사랑의 릴레이 쌀독 ‘행복한 米人(미인)’ 운영 21.11.10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