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새마을금고, 금융안전 사고 대비한 모의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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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12일 무장강도에 의한 현금 탈취에 대비한 금융안전 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금융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직원과 유관기관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훈련에는 용문파출소와 경비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흉기로 무장한 2인조 괴한이 침입해 고객을 인질로 삼고 직원들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사이 비상벨을 듣고 출동한 경비업체와 경찰이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이 재현됐다.
또한 훈련 종료 이후 범인의 침입 경로와 예상 도주로에 대한 CCTV 배치 여부와 범인의 인상착의가 제대로 촬영 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경찰 관계자로부터 대응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신금철 이사장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유사한 사건에서 고객과 직원, 금고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며 "일상적인 훈련이 아닌 몸에 익을 수 있도록 불시에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매년 1차례 이상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 모의훈련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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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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