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리 아파트서 불, 3명 중경상 입어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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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께 양평읍 창대리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입주민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화재현장 근처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던 목격자가 3층에서 불길이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4층에서 연기를 흡입한 12세 남자 어린이를 구조했다.
또 현장을 탈출한 20대 여성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어 헬기 지원을 요청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단순 연기를 흡인한 50대 여성도 구조된 남자 어린이와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화재는 출동한 장비 30여대와 출동한 소방관 60여명에 의해 30여분 만에 완전진화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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