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자율방범대, 사랑의 고구마 2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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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자율방범대(대장 권진욱)가 정성으로 가꾼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해 지평면 저소득 가정에 기부했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지난 여름 대원들이 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꿔서 수확한 고구마 10kg 20박스를 지평면에 기부했고, 기부된 고구마는 지평무궁화적십자를 통해 희망 결연 20가구에 배부 될 예정이다.
권진욱 대장은 "모종부터 잡초제거와 수확에 이르기까지 땀을 통해 손에 쥔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게 돼 보람된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고생해 준 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후 면장은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내고 튼실하게 자란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의 좋은 간식이 되고,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며 "자율방범대의 기부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자율방범대는 야간순찰과 교통약자 차량지원, 실버카 후원,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평면의 안전과 행복 나누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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