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군협의회, 희망릴레이 집수리 5가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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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회장 임경숙)와 각 읍면 회원들이 지난 6월부터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으로 추진되는 희망릴래이 집수리 사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및 계단 난간 설치, 처마 보수 직업 등 자원봉사로 추진돼 오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집수리 사업은 지난 6월 용문면을 시작으로 지평면과 양동면, 청운면 등 5가구에서 진행됐다.
희밍릴레이 집수리 수혜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내집을 고치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 덕분에 마음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임경숙 협의회장은 "자신들의 일 처럼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특히 작은 일에도 감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7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모두 완료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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