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음성 판정 265명에게 양성 메시지 오발송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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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265명에게 코로나19 양성 판정 문자를 오발송, 이 같은 문자를 받은 주민들이 화들짝 놀라 당황하는 일이 발생했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7일 오전 8시40분께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266명 중 265명에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메시지와 추후 역학조사를 위해 연락드리겠다는 메시지를 전송했다.
그러나 군 보건소는 양성 판정 1명과 음성 판정 265명에게 메시지를 잘못 보낸 것으로 파악, 이후 40여분 만에 '오발송' 문자를 다시 보냈지만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크게 당황했다.
특히 관내 A모 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의 B씨의 양성 통보 문자에 따라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을 상대로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메뉴얼에 따라 대응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을 빚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PCR 검사 결과를 보내는 문자시스템을 통해 문자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체크가 잘못돼 오발송됐다"며 "이후 다시 정정해서 보냈지만 그 과정에서 혼란이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정영인기자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7일 오전 8시40분께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266명 중 265명에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메시지와 추후 역학조사를 위해 연락드리겠다는 메시지를 전송했다.
그러나 군 보건소는 양성 판정 1명과 음성 판정 265명에게 메시지를 잘못 보낸 것으로 파악, 이후 40여분 만에 '오발송' 문자를 다시 보냈지만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크게 당황했다.
특히 관내 A모 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의 B씨의 양성 통보 문자에 따라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을 상대로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메뉴얼에 따라 대응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을 빚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PCR 검사 결과를 보내는 문자시스템을 통해 문자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체크가 잘못돼 오발송됐다"며 "이후 다시 정정해서 보냈지만 그 과정에서 혼란이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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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민님의 댓글
주민 작성일신중하지 못하고 대충대충하는 행정버릇이 나타났군
주민들의 생명을 다루는 보건행정의 구멍이 난것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실수할수도 있죠
보건소 가보시면 대충대충 일안하시는거 알텐데요
검사 받으러갈때 가끔 가보면 정말 고생하십니다
화이팅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지금추석이후 확진자가 엄청증가하고 있지요. 오늘2188명 보건소에서도 이렇한 사안은 신중해야 합니다. 사람들 댓글을 보면 3000천명까지 코로나확진자가 나올수 있다고 하지요. 치료제가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백신접종 이상당이 진행되고 있는 사항에서도 2천백대가 넘고 있지요.마스크 착용이 최우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