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심정지 대비 응급처치 집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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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가 순환기계 질환과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소방 통계 등에 따르면 한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가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해당 질환은 10월에서 12월 사이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을 통해 119신고 방법과 고령자 사고유형에 따른 생활 안전 교육,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카드뉴스 게시,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영주 서장은 "응급처치 집중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소중한 이웃과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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