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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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가 무더위와 함께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 짐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벌 쏘임 사고는 날씨가 더워지는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과 9월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야외 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벌집제거 건수는 59,300여 건으로 이 중 벌쏘임으로 인한 사망 6명과 중상 44명, 경상 2,698명 등 2,88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산행 및 야외활동 시 향수와 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고, 흰색 계열의 옷과 소매가 긴 옷을 입어 신체 노출을 줄이는 등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20m 이상 신속히 이동해야 한다.
서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벌집 발견 시 건드려선 안된다"며 "특히 벌에 쏘였을 경우 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하고 병원 치료를 위해 119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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