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친환경로컬푸드協, 롯데마트 양평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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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신선 채소 소비촉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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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친환경로컬푸드 협동조합(이사장 양승기)이 지난 12일 롯데마트 양평점에 입점,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 양평점과 양평친환경로컬푸드 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친환경인증 신선야채 판매에 손을 맞잡았다.
양 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취지에 공감,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방식을 통해 생산과 유통,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롯데마트 양평점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 제고는 물론 미래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소득을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토종농산물의 생산과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승기 이사장은 "이번 입점으로 우리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재도약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며 "특히 롯데마트와 협력해 군이 계획하는 토종농산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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